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당정, 오늘 김용균 씨 장례 절차·일정 논의 무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고 김용균 씨의 장례 절차와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려던 당정협의회가 무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정은 오늘(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조정안을 논의하려고 했지만 아직 의견이 모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당 을지로위원회 등이 청와대, 정부, 시민대책위를 오가며 중재와 설득 노력을 하고 있고 대책위 측이 중재안을 수용하면 당정협의회에서 최종 조율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용균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졌으며, 시민대책위와 유족은 장례를 치르지 않은 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의원님, 예산심사 왜 또 그렇게 하셨어요?'
▶[끝까지 판다] 의원님 측근들의 수상한 건물 매입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