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오늘 밤 10시 41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내일(29일) 오전 11시부터 빈소에서 조문을 받을 예정"이라며 "장례식은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시민장'으로 하게 되고, 발인은 다음달 1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 모 할머니가 향년 94세의 나이로 소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3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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