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TF, 25일 목포시 원계획과 최종안 비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목포시가 처음에 추진했던 문화재 구역과 달리 이후 추가된 구역 내에 손 의원의 남편이 운영하는 ‘크로스포인트 재단’ 소유 건물 등이 다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과정에 손 의원 측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한국당은 추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손혜원 랜드 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한선교 의원 등이 전남 목포시 역사문화거리에서 '손혜원 의혹' 시발점이 됐던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이 위치한 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 예산도 당초 목포시가 사업 예산으로 5개년도 200억원(국비 100억원 + 지방비 100억원)을 계획했는데 최종 사업계획은 그의 2.5배인 500억으로 늘어나게 됐다며, 이 역시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남 목포시 근대문화역사거리. [프리랜서 장정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손 의원 측은 “목포시에서 절차대로 진행된 사업을 한국당에서 정치공방의 소재로 쓰고 있다”고 반박했다.
현일훈 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