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차량도 흡기 다기관 문제"…BMW, 대규모 추가 리콜

[경제 365]

BMW가 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합니다. 이번 추가 리콜은 지난달 2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차량 화재 관련 최종 조사 결과 발표 후속 조치입니다.

당시 합동조사단은 리콜 이후 EGR 모듈을 교체한 차량에서도 흡기 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추가 리콜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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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기와 항공부품업체의 유럽 수출길이 넓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유럽 항공 안전청과 '항공안전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양해각서에서 항공안전 분야 교육과 훈련 교류, 기술 분야의 인력 교환, 항공안전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각자 국내에서 제작한 항공기와 항공 관련 부품 등에 대해 상호 기술인증을 시행하는 업무 약정을 추가로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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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인을 제외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534만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을 제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55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15% 정도 늘었습니다.

관광공사는 우리 관광 구조가 특정 국가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만큼 다변화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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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1억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경기 성남 시청에 기탁했습니다.

기증된 쌀은 10kg짜리 4천600포로,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4천460세대와 소년·소녀 가정 140세대 등 모두 4천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인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은 1999년부터 설과 추석에 소외 계층에 백미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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