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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바른미래 "손혜원 목포 회견, 노답(NO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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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정화 대변인 논평

"기자회견이 아니고 기자소집"

"여전히 당당해, 오만방자 끝"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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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바른미래당이 23일 손혜원 의원의 목포 기자회견에 대해 “변명의 내용도 무조건 믿으라고 만 하는 사이비 종교와 다를 바가 없다”며 “한마디로 노답(NO答)”이라고 말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평생을 살면서 내 이익 위해 한 번도 남을 움직인 적 없다’,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이라며 “남다른 ‘사고방식’이요, 남다른 ‘대응방식’”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목포까지 가서 새로울 것 없는 변명만 반복한 것이냐”면서 “기자회견이 아니고 기자소집”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적인 이익을 위해 공직 윤리를 내던진 것이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당당하다”면서 “기본도 안되는가. 오만방자의 끝”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그 변명의 내용도 무조건 믿으라고 만 하는 사이비 종교와 다를 바가 없다”며 “한마디로 노답(NO答)이다”고 힐난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 만연한 청와대와 여당의 권력 남용을 근절하기 위해서라도 특검과 국정조사가 시급하다”며 “정부와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공직기강 확립을 원하는가. 읍참혜원(泣斬惠園)으로부터 시작하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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