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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우체국 알뜰폰 입점한 KCT, 1004원부터 7종 유심요금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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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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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태광그룹 계열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 신동선, 이하 KCT)은 이달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하고 1004원부터 2만9000원까지 7종의 유심요금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CT는 KT망을 이용하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음성‧데이터 품질의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KCT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J3_2017(SM-J330K)' 24만2000원 ▲LG전자 'X2(LM-X210K)' 19만8000원) ▲ 폴더폰 'LG 와인3G(LG-T390K)'을 15만9000원에 제공한다. 또, 다음 달부터 '갤럭시S9' 등을 판매하고 3월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혼자 사는 어르신의 활동량을 감지하는 '돌보미 서비스'도 내놓는다.

KCT 모바일영업팀 조하형 팀장은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를 늦게 시작했지만, 2017년과 2018년 방통위 이용자보호평가 알뜰폰 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을 만큼 뛰어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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