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뻗지 않아도 괜찮다. 주변에서 무어라든 그대의 모습대로 가라. 조금 돌아가는 것도, 이리저리 굽어 천천히 가는 것도 저마다 소중한 삶이다. 힘들어 처질 땐 두려워하지 말라. 든든히 아래를 받쳐 줄 누군가 있을 테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을 테니.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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