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제조한 계절독감 백신과 수입에 의존하던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연구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차장은 '백신은 국민 보건과 국가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국가 주요 백신의 자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차장은 백신 현장방문에 이어 이날 오후 골,관절,치아 등 정형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듣고, 제품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맞춤형 의수(義手)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나사 등 정형용품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생생한 현장 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그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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