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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소니, 노이즈 캔슬링 넥밴드 이어폰 'WI-C600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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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노이즈 캔슬링 넥밴드 이어폰 ‘WI-C600N’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이어폰은 주변 상황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디지털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했다.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 소리 모드’도 지원한다.

조선비즈

소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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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엔 소형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적용됐다. 손실 압축 음원의 손실된 고음 영역을 복구하는 사운드 강화 복원 엔진 ‘DSEE’ 기술로 풍부한 소리를 구현한다. AAC와 apt-X 코덱을 지원하고, 소니 헤드폰 커넥트어플리케이션으로 이퀄라이저(EQ)를 스마트폰에서 설정할 수 있다.

실리콘 소재로 제작해 휴대할 때 밴드를 구부려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어폰 유닛에 자석을 내장해 붙여서 보관할 수 있기도 하다. 무게는 34g이다. 완전충전하면 최대 6시간 30분 연속사용할 수 있다. 급속충전이 가능해 15분 충전으로 60분 사용이 가능하다. 원터치 NFC 연결, AI 음성 비서 호출, 음성 통화 기능을 지원한다. WI-C600N은 블랙, 화이트,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이날부터 정식 판매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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