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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 3년간 개발행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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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서울시 개발행위허가제한 지역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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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행위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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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 일원(7만1808㎡) 토지에 향후 3년간 개발행위가 금지된다. 이곳은 지난달 서울시가 발표한 추가 주택공급 계획에서 1300가구를 짓겠다고 공개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에 대한 개발행위제한(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 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영개발 전 보상을 염두한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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