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2018년 7월부터 강화된 자율규제 강령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된 강령은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확률정보 표시 위치를 이용자의 식별이 용이한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령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이하 평가위)는 자율규제 강화 이후 총 12종(온라인게임 1종, 모바일게임 11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지난 1차 미준수 게임물 공표 이후, 온라인 게임물 중 준인터의 '겟앰프드', 동양온라인의 '타이젬바둑'이 준수로 전환했다. 모바일 게임물 중, 베스파의 '킹스레이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오븐브레이크', CHUANG COOL ENTERTAINMENT의 '왕이되는 자', Skylinegames의 '야망', Gaea Mobile의 '이터널라이트'가 준수로 전환하였다.
이 밖에 모바일 게임물 중 3종 게임물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되어 2018년 12월 말까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1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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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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