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임신해명 '남편과 장난치다 생긴 오해'

사진=황인영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황인영이 둘째 임신 소문에 해명했다.

황인영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그녀의 배가 도드라지게 나온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녀가 둘째 임신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황인영 류정한 부부 둘째 임신' 기사까지 나오자 그녀는 이를 직접 해명했다. 그녀는 "임신 아닌데..푸하하하. 늘어난 뱃살인데"라고 댓글을 달며 오해를 바로 잡았다.

소속사 관계자 또한 "둘째를 임신한 것이 아니다. 남편과 장난을 치다가 올린 것"이라고 임신설을 해명한 뒤 "올봄 드라마로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그녀는 2017년 3월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해 지난해 1월 득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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