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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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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이승협 신임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DIP가 지역 ICT SW와 문화콘텐츠 산업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실감 융합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현장 중심의 조직으로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며 "진흥원 내 공모방식으로 부서장 적임자를 발탁하고 우수한 외부전문가도 영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울산대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과학기술부 사무관, 대구테크노파크 과학연구단지팀장,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영남권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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