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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여가부 "가족 위해 헌신한 유공자 후보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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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원·문화개선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 86명 포상 예정

뉴시스

【서울=뉴시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서울 동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센터를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는 필리핀 자조모임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8.10.10.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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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복지 증진에 헌신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9 가정의달 기념 유공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가정의달 기념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해 수여되며 오는 2월12일까지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가족분야 정책현장과 지역사회 또는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가족문화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일반 개인, 단체 등이다.

2년 이상 공훈기간이 있으면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5년 이상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포장, 15년 이상 훈장이 수여된다.

추천을 받은 자는 공개검증과 공적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포상 규모는 총 86점이다.

지난해에는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지원과 인식개선활동에 나섰던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전 대표와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던 루시모자원 임우현 원장이 훈장과 포장을 받았다.

이정심 가족정책관은 "사회 곳곳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발굴돼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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