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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중기부, 공공데이터 창업공간인 ‘오픈스퀘어-D 대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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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강원에 이어 대전에 네번째로 설치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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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행정안전부, 대전광역시와 함께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공간인 '오픈스퀘어-D 대전'을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 김부겸 행안부 장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비롯해 예비창업자, 데이터 기업인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픈스퀘어-D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서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관련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다. 서울, 부산 및 강원에 이어 대전에 네 번째로 설치된다.

대전 지역 오픈스퀘어-D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9층, 151.85㎡(약45평)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된다.

개소식 이후에는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확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소통협의체인 '오픈데이터포럼'(ODF)과 함께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진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홍종학 장관은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기업들의 발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지원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여러 정부부처와 함께 하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가 되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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