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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또 한번 업그레이된 디자인 '롯데캐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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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롯데건설이 공개한 ‘롯데캐슬 3.0’의 외관 전경.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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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건설이 더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젊은 감각을 강조한 디자인 철학을 담은 ‘롯데캐슬 3.0’을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15일 디자인 정체성 ‘모던 레거시’(Modern Legacy)로 설정하고 롯데캐슬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롯데캐슬 3.0을 발표했다.

롯데캐슬 3.0은 아파트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인테리어를 바꿨다. 외관은 랜드마크가 되는 동 옥상에 특화한 경관구조물 ‘메가 프레임’을 적용해 바로 롯데캐슬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조경은 감상하고 관망하는 종전과 달리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물과 녹음을 가로지르는 길을 만들고 놀이·휴게·운동시설의 규모를 키우고 기능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엔 최근 동향을 반영해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경로당과 어린이집 △식물로 인테리어한 휴게 라운지 △소모임 공간 등으로 세분화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3.0을 올해 상반기 분양을 앞둔 경기 화성 반전 사업장을 시작으로 사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공간 계획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롯데캐슬이 되겠다”며 “브랜드디자인 전반에 대한 리뉴얼을 주기적으로 단행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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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3.0’은 L-다이닝카페(사진) 등 다양하면서도 규모를 더욱 확대시킨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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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3.0’의 문주 디자인.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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