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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유럽형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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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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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유럽형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이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선다.

현대BS&C는 오는 18일 전주 에코시티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상가와 오피스텔을 조성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북 전주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연면적 7만5977㎡ 규모다. 단지는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에 둥지를 튼다. 오피스텔은 처음 공급되는 것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309실로 조성된다. '현대썬앤빌 전주'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2㎡ 306실 ▲29㎡ 84실 ▲33㎡ 12실이다.

이 단지는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유럽형 복합문화시설로 설계했다. 외관은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콜로세움을 차용해 두 개의 1층이 생기는 것도 독특하다. 또한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건축 요소도 적용했다.

점포 앞면을 유리로 구성하고 실내는 하늘이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실내 모든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몄고 광장도 조성했다. CGV 영화관 입점도 확정됐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에 위치한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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