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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주시,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차량 2부제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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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13일 광주시는 비상저감조치로 오는 14일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 당일 날짜가 짝수인 것을 고려해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의 운행 자제를 당부했다.

시와 자치구 소속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민간 부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의무시행 대상인 부제 차량은 시, 자치구 등 공공청사 주차장 출입을 제한한다.

한편 광주 전역에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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