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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나들이 '상어가족'...신한류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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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인기를 끈 동요 '상어가족'이 해외에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유튜브 조회 수를 자랑하더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상위에 올라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 빼어난 곡들이 경쟁하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익숙한 캐릭터가 보입니다.

동요 '상어가족'의 영어 버전 'Baby shark'가 32위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등 유명 K팝 가수만이 이름을 올렸던 이 차트에 한국 동요가 처음으로 진입한 겁니다.

꾸준히 증가하던 스트리밍 수가 지난주 2천80만 번을 기록한 덕분입니다.

이 가운데 대부분(73%)은 동영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핫100 차트 진입에 주요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이 노래가 세기의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도 한 번밖에 하지 못한 톱40 진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미권 구전 동요를 편곡한 이 노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한국에서 먼저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인터넷 유튜브를 타고 동남아를 거쳐 영국 인기 차트를 휩쓸더니 미국까지 간 겁니다.

SNS에서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상어가족의 율동과 노래를 따라 하는 'Baby shark challenge' 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승규 / 스마트미디어 공동창업자·CFO : 'Baby Shark' 노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저희의 사용자인 아이들, 부모님들과 계속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사이버든 오프라인이든 만들어 가는 게 (목표입니다)]

온라인을 넘어 각종 차트에 진입하며 동요계의 방탄소년단이라는 별명을 얻은 '상어가족'.

동요의 특성상 천천히 예열이 이루어진 만큼 오랫동안 뒷심을 보이며 새로운 한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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