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운동을 거쳐 시민단체인 충북연대에서 지역운동을 펼치다 1999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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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연철흠 충북도의원 등도 '노영민 키즈'로 분류된다.
3선 의원 출신답게 과거 현역 의원들과 폭넓게 교류했으며, 친문계 의원 중에서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진표 의원 등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경제계에서는 이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 부회장은 노 실장이 정치권에 발을 들여 놓도록 이끈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 부회장은 주차설비업체 한용산업을 30년 가까이 이끌고 있으며 19대, 20대 총선에 출마한 바 있다.
노 실장의 한 측근은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은 노 실장이 정치를 시작하게 만든 정치적 멘토"라며 "이재한 대표와도 막역한 사이"라고 전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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