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탈리온’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 1월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탈리온(TALION)’의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탈리온’은 동남아와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후 남아시아 지역까지 출시 지역을 확장했다.

게임빌은 1월 호주 중심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 출시, 글로벌 인기 확대의 시동을 건다. 게임빌은 그 지역만의 언어,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현지 감성을 적극 반영하고 모바일 MMORPG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슬로건을 ‘THE MMORPG YOU’VE BEEN WATING FOR(당신이 기다렸던 MMORPG)’로 내세워 모바일 MMORPG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현지에서 이례적으로 로컬 서버를 운영한다.

이 게임은 동남아와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진영전’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탈리온’은 게임빌과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MMORPG 대작이다.

RvR에 특화된 대형 모바일 MMORPG로 우수한 그래픽과 더불어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Full 3D 뷰 등 하이 퀄리티 게임으로 주목받아 왔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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