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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Oh!덕후] 3회에 걸친 업데이트...대대적 변화 예고한 '야생의 땅: 듀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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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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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반복 과정은 줄이고, 오랜기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체질적인 개편에 들어갔다. 넥슨의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가 대대적 변화를 예고하는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 업데이트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2019년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이는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는 지난 12월 업데이트 한 길들인 동물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개인 소유 섬’ 도입, 농사와 건설 개편, 다채로운 ‘불안정 섬’ 플레이 등 새롭게 변화된 개척 활동으로 깊이 있고 다양해진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오랫동안 내 집을 보존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소유 섬’을 도입한다. ‘개인 소유 섬’을 통해 아이템 내구도 소모, 재산 관리, 이사 등의 번거로움 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섬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보상이 등장해 나만의 매력적인 섬을 꾸밀 수 있다.

농사와 건설의 대대적인 개편도 이루어진다. 반복 과정은 줄이고 농사에 노력을 기울인 만큼 실력 상승과 함께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기능과 외형을 함께 고려한 건설 개편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불안정 섬’은 여러 개의 섬으로 구성된 ‘불안정 군도’로 개편한다.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임무를 배치하여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고, 다양한 난이도의 환경에서 도전하면 높은 능력치의 보상도 지급한다.

넥슨의 이번 결정에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해외 유저들은 글로벌 서버 론칭에 대한 바람을 전하는가 하면 국내 유저들 또한 무과금 게임 듀량고의 이번 시스템 개편에 반가워 하고 있다.

넥슨 역시 ‘세컨드 웨이브’ 업데이트 이후에는 ‘용암지대’를 추가해 새로운 동물과 자연물은 물론, ‘용암지대’에서 획득한 자원으로 신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색다른 형태의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을 공개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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