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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2019년 첫 국제 e스포츠대회 'PAI 마카오 2019' 10~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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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PAI 마카오 2019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오는 10~12일 3일간 마카오에 있는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마카오 2019)를 개최한다.

PAI 마카오 2019는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종목 아시아 국제 e스포츠 대회다. 베네시안 코타이아레나는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뮤지션의 공연이 진행되는 복합 공연시설이다.

PAI 마카오 2019는 2017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카카오게임즈 2017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지스타’에 이은 두 번째 아시아 지역 대회이다. 또한 2018년 7월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이하 PGI 2018) 이후 개최되는 세 번째 펍지주식회사 주최 공식 국제 e스포츠 무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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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마카오 2019에서는 16개 프로팀이 총 상금 50만달러(한화 약 5억6000만원)와 아시아 최강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방송은 경기일 매일 오후 5시(한국 시간)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전달된다.

시드권 4장을 확보한 한국은 PKL 2018 #2 정규 시즌 상위 3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패이탈(1위), OGN 엔투스 포스(2위), OP 게이밍 펍지 레인저스(3위)를 비롯해 지난 12월 1일 PKL 2018 #2 결승전인 코리아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액토즈 스타즈 레드다.

한국 4팀을 비롯해 중국(4개), 동남아시아(4개), 대만·홍콩·마카오(2개), 일본(2개) 등 총 16개 팀이 참여한다. 과연 한국이 2019년 첫 국제 e스포츠 대회에서 어떤 성적표를 들고 올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PAI 마카오 2019의 중계진 라인업도 공개됐다. 펍지 코리아 리그(PKL)에서 안정적인 중계로 펍지 e스포츠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한국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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