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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테볼, 美 재소자 마켓에 모바일 게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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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사진 왼쪽부터 문철호 테블 대표, 박호성 페블킥코리아 대표
테볼(문철호 대표)은 페블킥(대표 도날드 시로이시)과 북미 '재소자 마켓'에 게임을 공급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테볼이 작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8 지스타'에 한국창업진흥원에서 선정한 탑티어 기업으로 참가한 비즈매칭에서 페블킥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북미 재소자 마켓은 미국 연방 교도소 내 수감된 약 300만명 이상의 재소자들의 교화 및 여가를 위해 영화, 음악, 게임, 웹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료로 이를 판매할 수 있는 특수 시장이다.

테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작년 8월 소프트 론칭한 '트리비오 퍼즐'을 개선해 올 1분기 내에 북미 재소자 마켓뿐만 아니라 유럽 및 인도 등 글로벌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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