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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시민 알릴레오’ 조회수 140만회 돌파…홍준표 “좌파 유튜버, 소재 고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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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알릴레오'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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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업로드 36시간 여 만에 조회수 143만…구독자 40만명 돌파

-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북한 조선중앙TV같은 좌파 유튜버”…저격

- “좌파들은 잘 뭉치니까 구독자 수 단숨에 올라가지만 재미 없어”

[헤럴드경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시사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6일 오전 현재 유튜브 조회수 143만회를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40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전날 자정 첫 회분이 공개된지 약 35시간 여 만의 일이다.

단 이틀 사이 영상 조회수가 140만회, 구독자 수 40만명을 넘어서자 인터넷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알리레오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TV홍카콜라’를 압도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지난달 중순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열고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6일 현재 구독자 20만명, 최대 인기 동영상 조회수 47만회 등으로 유 이사장의 파급력에는 못 미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홍 전 대표는 일단 ‘알릴레오’의 흥행을 평가절하하며 견제에 나섰다.

그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조선 중앙 티브이 같은 좌파 유튜버는 한달내로 소재가 고갈 될 것이다. 국정홍보 방송은 원래 그렇다”며 알릴레오를 겨냥했다.

홍 전 대표는 “그리고는 TV홍카콜라 비난 방송만 하게 될 것이다. 수비방송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구독자 수야 좌파들은 잘 뭉치니까 단숨에 올라가겠지만 재미가 없을수 밖에 없어 접속시간, 접속자수는 점점 떨어 질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소재가 무궁무진 하다. 쉽고 재미 있을 것이다. 1대 100의 싸움도 이길수 있다는 것을 한번 보여 드리겠다”고 글을 맺었다.

헤럴드경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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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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