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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홍준표 “홍카콜라에 좌파 매체들 긴장했나”···31일 생방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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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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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는 앞서 이날 “TV홍카콜라에서 연말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무작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며 “누구든지 접속하는 분은 무작위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하루 접속 건수가 40만에 이르고 있다”며 “며칠 만에 10만명 여론 청취도 가능하다. 모두 참여해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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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캡쳐


홍 전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이 일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앞선 방송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 여부를 두고 ‘현금 거래’를 암시하기도 했고 문재인 정부의 전력정책을 비판하다가 북한과 연관짓기도 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팩트체크’ 형태의 비판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TV홍카콜라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니 좌파 매체들이 긴장 하긴 긴장 했나보다”라며 “벌써부터 음해와 비방을 일삼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다. 그래도 나는 상관치 않는다”고 반응했다. 홍 전 대표는 “그런 기레기 언론은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민들과 보수·우파들은 이젠 읽지도 시청 하지도 않고 청취 하지도 않는다”며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향해서만 간다”고 밝혔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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