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권시장 10대뉴스에 ‘삼바 분식회계’ㆍ‘삼성증권 배당사고’ 등

-한국거래소, 출입기자 설문조사 통해 선정

지난 5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오른쪽)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거래소가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8년 증권ㆍ파생상품시장 10대 뉴스’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과 ‘삼성증권 배당사고’ 등이 꼽혔다.

이밖에 10대 뉴스에는 ▷코스닥벤처펀드, KRX300 출시 등 코스닥 활성화 추진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 후 전년 초 수준으로 회귀 ▷美ㆍ中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장기화 ▷美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축소 우려 확산 ▷南北 관계 개선 기대에 따른 관련주 급등락 ▷삼성전자 주식분할로 국민주로 바뀌어 ▷골드만삭스 증권 공매도 미결제 사고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 가열 등이 포함됐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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