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부산소방 - 굿네이버스, 취약계층 화재예방 협력의향서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부산소방안전본부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취약계층 화재예방 지원협력 의향서 체결' 모습/제공=부산소방본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취약계층 화재예방 지원협력 의향서 체결' 모습/제공=부산소방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부산소방과 굿네이버스가 손을 잡았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19일 오후 5시 소방안전본부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아시아재난예방센터(ADPC)와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취약계층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요양병원 화재,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등 수많은 사상자를 낸 대형화재를 계기로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는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복지사업을 위해 아시아재난예방센터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했다.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는 그 간 아동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해 왔으며, 소방안전복지사업은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그 동반자 역할로 소방안전본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배광호 본부장은 "소방안전복지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함에 있어, 부산소방안전본부가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주거환경 개선, 전기화재 예방점검 등 각종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최해철 화재조사담당은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