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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J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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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사진=JB금융지주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JB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19일 김기홍 대표를 신임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차기 회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PT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JB금융그룹의 성장 비전과 전문성, 리더십 등 역량을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은행을 비롯한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임원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내년 3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김 대표는 20년 이상 금융산업에 종사해 경험이 풍부하고 리더십과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JB금융그룹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와 외부 자문기관 추천 인사, 신창무 PPCBank 은행장 등 총 3명을 선정한 바 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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