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전현희, 택시 업계 '대타협 기구' 참여…"평화적 집회 협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 중인 택시 업계가 정치권이 제안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전현희 위원장은 오늘(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 4단체와 조금 전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구의 구체적 운영과 구성 등 세부사항은 다음 주 관계자들과 만나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내일(20일) 예정된 집회는 예정대로 열리지만, 택시 4단체 대표들이 "평화적인 집회가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 조창훈 기자 / chang@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