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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용섭 시장 중국서 광주수영대회 홍보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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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영연맹 회장 등 유력인사 면담

광주수영대회 참가 협조 얻어내

뉴시스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9일 중국을 방문중인 이용섭 시장이 2019광주수영대회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중국 방문기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예스원과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왕쑨에게 광주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다리 인형을 선물했다. 2018.12.19.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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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중국을 방문중인 이용섭 광주시장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펼쳤다.

광주시는 19일 이 시장이 중국 방문기간 저우지홍 중국수영연맹회장, 쑤리이 항저우시장, 쭈총지우 저장성 부성장, 쉬쿤린 상하이 부시장, 중국 수영스타 등을 잇달아 만나 광주수영대회에 적극 참가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쑤리이 항저우시장, 쭈총지우 저장성 부성장과의 면담에서 2019광주세계수영대회와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 배석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예스원과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왕쑨에게 광주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다리 인형을 선물했으며 예스원은 "본인뿐만 아니라 팬과 지인들도 함께 광주수영대회에 꼭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항저우시 올림픽 엑스포센터에서 전 세계 140여명의 해외 언론인을 대상으로 열린 기자회견과 FINA 주최 갈라행사 등에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제14회 항저우 FINA 세계경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장과 감독, 선수를 만나 내년 광주수영대회 참가를 요청하기도 했다.

18일에는 상하이 푸단대학을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삼향의 도시, 광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또 쉬쿤린 상하이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시의 우호협력 증진방안과 내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성공 개최 등 양 시의 현안을 논의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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