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연말을 맞아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을 통해 서울·인천·부산 등 파라다이스 계열사가 있는 구청과 함께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기초생활수급 가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전필립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3년간 약 100억 원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018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등 비영리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과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시티’가 위치한 인천 지역을 비롯해 부산, 제주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성민 기자 baesm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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