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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하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세종경찰서는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하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A(23)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세종시 한 오피스텔 위층에 흉기를 들고 올라가, 주민을 위협하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가 현관문 밖에서 문을 수차례 흉기로 찌르면서 문 일부가 긁혀 특수재물손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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