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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미리보는 오늘] 홍남기 부총리 취임 후 첫 한국은행 총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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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가 취임 후 첫 한국은행 총재와 면담합니다.
중앙일보

홍남기(왼쪽 두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 경제정책방향 정부합동 브리핑’을 갖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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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만납니다. 홍 부총리 취임 이후 재정당국 수장과 통화당국 수장 간의 첫 만남입니다. 기재부 측에서는 이호승 1차관이, 한국은행에서는 윤면식 부총재가 배석합니다. 오늘 면담에서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하미 금리 격차 등 금융시장 현안과 실물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업무적으로 마주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홍 부총리가 2004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정책보좌관을 지낼 당시 이 총재는 한국은행 국장으로 있었습니다. 앞서 홍 부총리의 전임인 김동연 전 부총리는 이 총재와 돈독한 친분을 쌓았는데요. 1년 6개월의 취임 동안 무려 8차례나 공개회동을 가진 바 있습니다.

▶더읽기 바통터치 경제팀…홍남기號 공식 출범

윤봉길 의사 순국 86주기 추모식이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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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5주기 추모식이 거행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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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효창공원에 있는 매헌 윤봉길 의사 묘에서 순국 86주기 추모식을 거행합니다.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나중화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 등이 참석합니다. 1908년 태어나 농민계몽운동에 힘쓰던 윤 의사는 중국으로 망명해 김구 선생이 이끌던 '한인애국단'에 가입하며 항일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날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폭탄을 던져 일본군 요인들을 제거한 뒤 현장에서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고 그해 12월 19일 순국했습니다.

롯데그룹이 대대적인 인사 쇄신을 단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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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1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첫 정기 인사에서 대대적인 쇄신을 단행한다. 화학사업 총괄 BU장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사진 왼쪽)가, 식품부문 BU장에는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사진 오른쪽)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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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1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첫 정기 인사에서 대대적인 쇄신을 단행합니다. 새 사업 구상을 실행에 옮기려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신 회장의 복안이 반영됐다는 게 그룹 관계자들의 설명인데요.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등 4개 BU(사업부문장) 중 화학과 식품 부문 BU장이 교체할 예정입니다. BU장 중 절반이 교체되면 계열사 대표이사급 임원을 포함해 연쇄적인 자리 이동이 불가피합니다. 화학사업 총괄 BU장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식품부문 BU장에는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더읽기 롯데 세대교체 인사 예고…화학 BU장 김교현, 식품 이영호 유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를 발표합니다.
중앙일보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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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를 확정해 발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3기 신도시 주택공급 계획과 지정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오늘 오전 11시 관련 내용을 발표합니다. 서울시도 국토부와 함께 유휴용지를 활용한 택지 개발 계획을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경기도 남부와 북부에서 한 곳씩 미니 신도시급 택지를 선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기 신도시 입지와 함께 김포와 파주·화성·평택 등 2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함께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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