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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건설·부동산] 생활인프라 굿! 10년 임대 뒤 분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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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중앙일보

위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조감도. 10년 임대 뒤 분양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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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436번지 일대 위례신도시 A2-13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인 위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85·134㎡ 566가구 규모이며,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분양 전환 받을 수 있다.

주택형별로 85㎡의 경우 A타입 271가구, B타입 69가구, C타입 68가구다. 134㎡는 A타입 79가구, B타입 39가구, C타입 40가구다. 2019년 1월 공급, 2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위례는 판교·하남미사와 함께 대표적인 강남 대체 신도시인데다, 최근 스타필드시티·위례트램 등의 호재까지 쏟아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위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특히 남한산성 밑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청량산과 위례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안에 골프연습장·피트니스룸·키즈&맘스클럽·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인근에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센터 ‘스타필드 시티’가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여기에 트랜짓몰도 위례 상권에 위치해 있다. 장지동 롯데마트, 가든파이브,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최근 위례∼거여동 간 직선도로 임시개통에 따라 다방면으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서울외곽순환도로·분당수서고속화도로·송파대로·헌릉로를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 좋고 SRT수서역도 가깝다.

여기에다 신규 교통망 개발호재도 줄을 잇고 있다. 위례 트램이 이르면 2021년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최근 타당성 조사 없이 위례 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하철 8호선 위례역(가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위례신도시의 명문 학교로 꼽히는 한빛중·한빛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위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성남시나 수도권 거주 무주택자·1주택 소유자의 청약이 가능하다. 또 투기과열지역·조정대상지역 아파트로 세대주, 세대원 전원 재당첨 제한은 5년이다.

문의 1577-5533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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