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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펜션 참변 특별대책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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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8일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조희연 서울 교육감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2.18/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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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박하림 기자,고재교 기자,이찬우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강릉 펜션 참변 고교생들이 치료 중인 강릉 아산병원을 찾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진행한 과정들을 조사하고 있다. 차후에 자세한 내용을 파악해 교육청에서 밝히겠다.어쩌다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허망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3명의 학생이 유명을 달리해 침통한 마음이다. 입시지옥의 터널을 이제 막 벗어나서 좀 편안한 시간을 보냈을 우리 아이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 부모의 마음으로, 가족들의 마음으로 최대한 파악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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