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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철원군-한국LPG배관망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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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설계, 시공사 선정 등 에너지 취약지역 안전한 시공 공동 노력.

【철원=서정욱 기자】18일 철원군은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황갑용 한국LPG배관망사업단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18일 철원군은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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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식으로 기초설계, 상세설계, 공사감독, 시공사 선정 등 철원군 에너지 취약지역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시공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는 철원군 LPG배관망사업은 국비 50%, 도비 8%, 군비 32%, 주민 10% 등 총사업비 254억원을 분담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에 철원군 관계자는 “오는 2020년 10월 준공되면, 동송읍 이평리 지역 4800세대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공급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유통구조의 단순화로 LPG 용기로 공급 받았을 때보다 연료비가 30% ~ 40%절감돼 세대당 연간 평균 에너지 절감액은 77만5000원으로 조사되어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된다.”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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