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커뮤니티교육활동'은 겨울방학 동안 세종시의 우수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안전한 마을 학습공간으로 활용, 지역사회 어디에서나 배움이 일어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ㆍ초ㆍ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융합프로그램 구안'을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희망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마쳤다.
마을교사들은 세종의 겨울왕국 프로젝트 등 5개의 체험형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월부터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 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강좌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시 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네이버폼(naver.me/G35HVHVf)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명희 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세종시는 아동ㆍ청소년 비율이 높은 곳이므로 지역의 안전한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진다면 온 마을의 배움터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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