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차층사오 주(州) 방 파콩의 한 도로에서 한국 관광객이 탄 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어 뒤따라 오던 트럭과 오토바이 등이 밴 차량과 부딪혔다.
사고로 밴 차량을 운전하던 태국인이 숨졌고,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들도 다쳤다.
한국인 관광객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으며,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18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관광객 이외에 트럭과 오토바이에 탔던 4명도 부상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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