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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리포트] 삼천리그룹, 연말마다 '산타클로스'로 변신하는 이유는?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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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도시가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삼천리그룹은 전문성을 살려 저소득층 가정의 보일러 등을 교체해주고, 지역의 어린 아이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도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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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삼천리그룹 임직원 150여 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2006년 수원의 한 기관에서 처음 시작한 이 '사랑나눔의 날' 행사는 현재 6곳으로 확대돼 해마다 12월에 열립니다.

단순히 즐기는 송년 문화를 지양하고, 자선 행사와 봉사 활동 등으로 연말을 이웃과 함께 보내자는 취지입니다. 올해는 특히 삼천리 소속의 프로 골프 선수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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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삼천리그룹은 저소득층의 보일러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 안동철 / 삼천리그룹 PR팀장 :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서 저소득층의 노후 연도 교체,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또 에너지 기업으로서 친환경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산림, 하천 등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나무를 심는 'Clean Day'가 대표적입니다. 매년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를 개최해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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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삼천리그룹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차원에서 원칙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안동철 / 삼천리그룹 PR팀장 : 삼천리는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선택과 집중, 이해관계자의 만족, 지속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통해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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