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 공연장 로비도 볼거리 가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민희 기자]
뉴스테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가 개막과 동시에 각종 예매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는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을 뮤지컬과 결합시킨 음악과 2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페라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악기를 형상화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실제 산타 마을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효과, 오페라와 클래식을 뮤지컬과 결합해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 음악이 온 가족을 사로잡은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에는 '싱어롱 콘서트'를 마련하여 캐럴 메들리를 다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다.

공연장 로비에는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 지원한 유아, 어린이, 성인 도서 약 1000권으로 꾸며진 책 마을이 눈길을 끈다. 다양하게 마련된 곳곳의 '포토마을'은 마치 산타 마을을 옮겨 온 것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찬 '미니 산타마을'부터 대형 트리와 루돌프 모형으로 꾸며져 있는 포토존, 산타 의상을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그뿐만 아니라 공연 30분 전에는 배우들이 직접 로비로 나와 '포토타임'을 선사하며 포토카드까지 마련되어 있다.

공연을 본 관객은 "듣는 재미, 보는 재미 모두 굿. 오케스트라 연주도 들으며 귀호강", "아이들 뮤지컬 퀄리티 중 최고!", "온 가족이 즐거운 공연!", "연말엔 판타지아!", "수준 높은 가족 공연"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후기들도 각종 SNS를 통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는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스노우볼 도둑이자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극은 30여 명의 출연진과 2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2019년 2월 1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HJ컬쳐

<저작권자 Copyright ⓒ 엔디소프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