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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하의면, 김장철 천일염나누기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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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신안군 하의면(면장 박상명)은 총무담당 등 총 5명과 함께 지난 12월 15일 전북 정읍시 고부면의 장애인생활시설 자애원에 신안천일염 20kg짜리 100포를 전달하였다.

이번 천일염 나눔 행사는 박상명 면장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프로그램 중 자애원 방문이 계기가 되었다. 자애원 직원 및 시설 이용자 100여명이 먹을 김장철 소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우리 고장의 자랑인 고품질 천일염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박상명 하의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애원의 직원 및 시설이용자들이 신안 천일염으로 빚어낸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손정녀 자애원 원장은 '고귀한 천일염을 전달 받아 우리 원생들이 더욱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고 전하였으며, 행사의 의의를 듣고 기꺼이 소금 2,000kg을 협찬해 준 남신안농협(조합장 정송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원유 주재기자 wonyoo9700@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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