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인천지방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17일 오후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위를 미세먼지층이 덮고 있다. 2018.12.17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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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17일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북부권과 동부권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아직 유효하다.
도내 권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고양·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 40㎍/㎥, 동부권(남양주·구리·하남·성남·광주·양평·가평) 38㎍/㎥, 중부권(부천·광명·시흥·안양·과천·군포·의왕·수원·화성·오산) 32㎍/㎥,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30㎍/㎥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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