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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경기북부경찰청장,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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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의정부=연합뉴스) 17일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를 방문해 시설현황과 자체방호계획 등을 보고받고 있다. 2018.12.17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17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를 방문해 태러·재해 등에 대비한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사회기반시설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주요시설의 상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 청장은 "경찰과 군이 협업하여 주기적으로 훈련을 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해 협조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최 청장은 현장점검 이후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를 찾아 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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