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산업개발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고용창출 기여

▲ 도화산업개발(대표 김홍근)은 지난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가운데, 정부 핵심 정책인 혁신경영을 통한 고용창출 우수기업 및 고용안정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도화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사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거주형태를 살펴보던 중 독일, 캐나다 등에서는 주택협동조합의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가 활발한 것을 보고 머지않아 이러한 주거형태가 국내에도 적용될 것을 예상, 이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포천 산업단지 옆 460세대와 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 옆 2천여 세대를 준비해 중산층 및 서민들에게 공급하고 주거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며 "이번 수상은 사회적 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공동체 주택을 관리하는 미래지향형 관리 시스템을 도입, 새로운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도화산업개발은 2014년 국무총리실이 주관한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서울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모범시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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