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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와이즈와이어즈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 일·삶 균형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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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왼쪽부터 네 번째) 와이즈와이어즈 이영언 부사장이 17일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 시상식에서 '일과 삶의 균형 부문'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내 소프트웨어 테스팅 기업 와이즈와이어즈(사장 박성호)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일하기 좋은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시상식에서 일과 삶의 균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최, SW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주관으로, 직원 근무환경과 복지제도,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성장지원 체계 등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와이즈와이어즈는 외적 성장과 내적 성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제도와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인기가 좋은 제도 중 하나인 '와와 멤버십 클럽'은 회사가 보유한 리조트와 콘도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회사가 숙박비를 전액 부담하는 성수기 리조트 이벤트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년 장기근속자에게는 해외 가족여행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혼한 구성원에게 결혼기념일 선물을 집으로 배송하고 생일을 맞이한 구성원에게 회사에서 정한 도서를 전달, 지속해서 자기 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성원 간 교류를 위해 동호회를 활성화해 취미가 비슷한 동료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업무 중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즐거움도 제공하고 있다.

박성호 사장은 "구성원의 입장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보완해 회사 기업문화 슬로건인 '즐거움과 꿈을 실현하는 우리 모두의 신뢰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지난달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한 제17회 글로벌 경영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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