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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엄 위원장은 "생활주변 방사선, 지진 안전성, 격납건물 건전성 등 계속해서 발생하는 안전 현안에 대해 속 시원한 설명과 근원적인 해결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경주 지진에 대한 단층조사를 꼼꼼히 챙겨 원전 내진설계 기준을
근본적으로 검토하고, 다수 원전에 대한 안전성 평가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 위원장은 "국민들이 생활방사선 불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지난 11월 마련된 생활방사선 강화대책의 차질없는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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