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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배재대, 생활관 수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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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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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배재대가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상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국제언어생활관(PAITEL)ㆍ집현관ㆍ목련관ㆍ서재필관 등 배재대 생활관 입사생으로 한정했다.

공모전 대상은 홍세나씨(일본학과 1년), 우수상은 천장미(호텔여가서비스경영학과 1년), 박혜진씨(전자상거래학과 3년), 장려상은 홍진영(중국학과 2년), 이혜인(생명공학과 2년), 안도희씨(미술디자인학부 3년)가 각각 수상했다.

홍세나씨는 '단풍처럼 다채로운 곳, PA생활관'을 출품해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그는 6인실(3인실*2실)에서 느낀 정(情)과 신설한 무인 택배함의 편리함, 생활관 주최 미니 콘서트의 유익함을 열거했다.

특히 생활관에서 '인간관계의 확장'을 배웠다는 점을 강조하고, 6인실 특성상 여러 사람과 어우러지면서 다소 경직될 수 있는 선ㆍ후배 사이가 언니ㆍ동생으로 변해 서로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상자들은 내년 1학기 생활관 우선 선발권을 획득하고 부상으로 장학금을 받는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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