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 안에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유치원 3법 통과, 김성환 대법관 후보자 인준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여야 5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실무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 범위와 대상을 정하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만들 계획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안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입장 차이가 커서 실제 본회의 처리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임시국회 본회의는 교섭단체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오는 20일 이후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염혜원 [hyewon@yt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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