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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경기도 통일교육 네트워크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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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통일교육 담당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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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2018 하반기 경기도 통일교육 담당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통일교육 담당기관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일교육의 쟁점과 북한지역 경제특구 입지분석’을 주제로 교수와 공무원, 통일교육 단체 관계자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민주시민교육과 통일교육의 만남 및 그 연계방안 △공공부문 통일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른 과제 △북한지역 경제특구 입지분석 연구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진대학교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임춘환 박사는 “오늘 워크숍에서 도출된 사례들은 실제 통일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구체화된 내용들이 많아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는 통일교육 담당기관의 협력과 통일 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일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통일 공감대를 넓혀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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